개발하면서 느낀 영어의 중요성
영어의 중요성을 느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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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어를 맨 처음에 중요하다고 느낀건 회사를 다니면서였다. 그 이유는 현재 재직중인 회사는 외국에서 서비스를 하고있고 외국 직원분들도 많이 계셔서 소통수단 및 문서정리 용도로 영어를 사용중이였어서 영어를 못하는 나에게는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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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근래 들어서 조금 우선 순위가 바뀐건 물론 비즈니스적으로 회사에서도 필요해서 중요하긴 하지만 개발할때 영어를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고 느끼고있다. 특히 제일 크게 느끼는 부분은 공식문서나 기타 개발 커뮤니티 사이트나 문서들을 보는데 있어서 영어로된 문서가 한국에 있는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으로 방대하고 좋은게 많기 때문에 진짜 필요하다고 크게 느낀 포인트였다.
개발하면서 불편함을 많이 느낀 부분들
- 공식문서를 국내에서도 번역과 정리를 잘 해놓은곳이 많지만 그래도 매끄럽게 읽히냐고 한다면 그건 아닌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서 문서를 읽으면서 1번 2번 더 검색해서 찾아보는 불편함도 발생하고 그냥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
- 최근에 겪었던 아쉬움도 V8엔진에 대해서 궁금해서 글들을 찾아보다가 공식문서를 읽어보려고 했는데 아쉽게 한글로 된 문서는 못찾아서 영어원문을 읽다가 포기했었다. 단어 찾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것 같아서...
- 이 외에도 실제로 영어로만 공식문서가 있는게 사실 개발 문서들의 대부분이고 영어를 잘하게되면 찾을수있는 정보도 그렇고 받아들일수 있는 정보의 양도 지금과는 비교조차 안되게 방대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들기 시작했었다. 그냥 들었던 웃긴 생각도 있었는데 영어를 잘하면 개발 공부를 따로 시간내서 많이 안해도 그때그때 개발하면서 자유롭게 찾아보면서 습득할 수 있는 양이 많기 때문에 매우 이득인걸? 이라는 생각도 하긴했었다. ㅋㅋ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
- 학창시절 이후로 영어를 접할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거의 백지상태이긴하다. 문법도 거의 생각 안나고 단어들도 마찬가지이고 회화는 말할것도 없고, 그냥 무작정 원본 문서들을 읽어보기도 했었는데 기본이 없어서 이것도 많이 시간을 낭비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잠깐 사용하고 말것도 아니고 앞으로 쭉 사용하게 될 것이고 제대로 배워놓으면 무조건 장점밖에 없기 때문에 모든 부분을 기초부터 새로 배우고 공부할 계획이다.
-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혼자 공부할까도 생각했는데 적어도 기본은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서 배우고 기본기가 어느정도 쌓이고나서 혼자 공부하면 좋을것 같아서 요즘 과외랑 학원을 알아보고있는 중이다.
- 나중에 어느정도 영어에 익숙해지고나서 실제 개발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이점을보고 이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에 대해서 후기를 꼭 작성하도록 해야겠다. 올해가될지 내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글을 읽어보고 나중에 후기를 작성하면 좋은 나만의 경험과 추억이 될 것 같다. :)